2023 교토 나라 여행 Day 2-3
숙소에서 10시 전에 나와서 6분 거리에 있는 오이시바시 버스정류장으로 출발했다.
청수사까지 가는 버스는 202번 207번이 있는데 먼저 오는 버스로 탔다.
빨리 줄 서서 문 앞인 자리에 않았다.
기요미즈미츠 정류장까지 버스로 약 14분 정도 걸렀으며 걸어서 약 18분 정도 올라가는 코스였다.
버스에서 내렸는데 관광객 일본 현지인 분들이 모두 청수사로 걸어가서 앞사람 따라 올라가면 되었다.
날씨가 30도가 넘어서 너무 더워서 걸어가다 구매한 생수를 마시면서 올라갔다.
 

 
 
청수사가 가까워 질수록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으며 올라가는 길은 힘들었지만 막상 도착하니 너무 예쁘고 좋았다.
청수사 입장료는 400엔이었다.



 
청수사 풍경도 예쁘고 풍경소리가 너무 좋아서 벚꽃 필 때나 단풍 있을 때 다시 방문하고 싶다.
 

 

청수사 바로 밑에 가게에서 구매한 맛있는 반반 아이스크림이다.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구경하면서 점심먹으러 이치란 라멘 집으로 향했다.

12시 30분쯤 도착 했는데 이치란 교토 가와라마치점 웨이팅은 대략 10분 정도였다.

한 명씩 앉는 테이블이었으며 그래서 회전율이 빠른 것 같다.

생각보다 빨리 나왔으며 돈코츠 라멘은 맛있었다.

 

 

 

 
기온시조역에서 게이한 본선을 타고 후시미이나리역으로 출발했다.
후시미이나리역에서 7분거리에 여우신사가 있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24시간 운영 연중무휴에 무엇보다 무료입장이라서 좋았다.
그래서 관광객이 엄청 많아서 토리이 앞에서 사진 찍으려면 눈치껏 얼른 찍어야된다. 또한 빨간색 토리이가 예뻤다.

 
저녁은 미리 찾아봤던 교토 가츠규 교토역점으로 출발했다.
6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1890엔인 살치살 규카츠 정식으로 주문했다.
여긴 2인당 1화로였다. 

 
처음엔 구울때 버벅거렸는데 바싹 익혀서 구워 먹으니깐 너무 맛있었다. 
마를 간 소스는 내입엔 그냥 그래서 간장소스에 찍어 먹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9시 14분에 출발하는 도카이도 산요 본선을 타려고 교토역에 도착했는데 열차 시간은 다가오는데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서 급하게 역무원분께 사진 보여주며 물어봐서 뛰어서 9시 14분에 탑승했다. 정류장은 3코스라서 29분 만에 오사카역에 도착했다. 
우메다역 코인라커에 캐리어를 넣어놓고 10시넘어서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점에 있는 닌텐도 오사카점에 도착하였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사람 없을 때 여울이 옆에서 얼른 사진을 찍었다.
모동숲 랜덤 키링을 친구가 사길래 충동적으로 하나 구매했다. 
 

 
쭈니가 나오길 바랬는데 여울이 ㅠㅠ
맘에 안들어서 모동숲 좋아하는 동료 분께 선물로 줬다는 슬픈 결말이다.

오사카에서 먹은 마지막 식사 카레 원래 상짱카레를 갈 계획이었으나 너무 덥고 멀어서
웨이팅 없는 가까운 카레집에서 먹었다. 맛은 그냥 그랬다.

 

 
간사이 공항 리무진 타고 간사이 국제 공항 도착 제 2터미널은 면세점이 너무 한산했다. ㅋㅋ

덕분에 여유롭게 면세점 쇼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