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분차카 갓반미 : 쌀국수 반세오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포동에 있는 분차카 갓반미를 소개해드릴게요!

상세정보
영업시간 :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라스트오더 21:00)
위치 : 부산 중구 중구로39번길 44 1층
지하철 : 자갈치역 3번 출구 (도보 8분) , 토성역 3번 출구 (도보 10분) , 남포역 1번 출구 (도보 16분)
주차 지원×

분차카 갓반미 좌석이 많고 넓었어요! 그래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에 방문해서 예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었어요. 계산대 옆에서 물을 셀프로 먹을 수 있어요.

가게 한편에 키오스크도 있었는데 손님이 별로 없을 때 방문해서 사장님께 바로 주문했어요! 키오스크가 어려우시면 사장님께 바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메뉴에 어묵 쌀국수, 양지 사태 쌀국수, 곱창  쌀국수,  왕갈비 쌀국수, 야채 웰빙 쌀국수, 비빔 쌀국수, 반미 (불고기, 에그, 불닭), 짜조, 반쎄오, 분짜, 소고기 볶음밥이 있었어요! 세트 메뉴도 있는데 전에 먹아봤던 친구가 반미는 추천하지 않아서 단품 메뉴로만 봤어요. 반쎄오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단품 메뉴로 주문했어요.

양지 사태 쌀국수(9000원)랑 반쎄오(16,000원), 분짜(16,000원)로 주문했어요. 메뉴판을 보는데 위생등급 우수 식당이라 해서 뭔가 믿음이 가는것 같았어요.

연유 반미가 나왔어요! 네이버 리뷰를 써서 리뷰이벤트로 받았어요~  연유 반미는 빵을 구워서 연유를 올려주셨어요.
배가 고파서 빠르게 먹었어요.

연유 반미를 먹고 있으니 반쎄오가 나왔어요!
오이, 야채, 절임무랑 소스가 같이 나와요. 라이스페이퍼에 오이랑 야채, 절임무랑 반쎄오를 넣어서 싸서 먹으면 돼요.
반쎄오는 처음 먹어봤는데 바삭바삭했어요. 라이스페이퍼에 야채들이랑 같이 싸먹으니 잘어울려서 너무  맛있었어요!

분짜도 나왔어요! 분짜 소스랑 짜조, 고기, 오이, 절임무, 쌀국수면이랑 야채가 함께 나와서 좋아요!
쌀국수 면에 소스를 부워먹었더니 맛은 있지만 먹다 보니 면이 얇아서 뚝뚝 끊기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 아마도 소스를 부어서 그런 것 같아요. 나중에는 쌀국수면을 숟가락으로 퍼서 먹었어요. 같이 나온 짜조랑 고기는 맛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양지 사태 쌀국수는 국물이 진해서 좋았어요. 고기와 쌀국수면을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친구가 어묵 쌀국수보단 양지 사태 쌀국수가 더 맛있다고 알려줬어요. 

1등은 반쎄오이고 2등은 양지 사태 쌀국수예요. 반쎄오가 너무 맛있어서 만족했어요. 혹시 가신다면 반쎄오 먹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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